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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풍력산업 리더(8) 조광요턴

2022.02.03

해상풍력 도료 분야서 업계 유일 유지보수 없이 30년 실적 보유
극한 상황서도 제품 보호 강점…연간 에너지 생산량 향상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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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에 위치한 조광요턴 회사전경. 


[전기신문 윤대원 기자] 노르웨이 요턴(Jotun)사와 한국의 조광페인트가 합작으로 설립한 기업인 조광요턴(대표 왕경춘알피, 홍민규)은 선박과 중방식의 특수도료 및 솔루션 분야의 전문기업이다.

‘고객의 자산을 보호합니다’라는 슬로건처럼 뛰어난 방청성능의 도료로 해상풍력 구조물을 보호함과 동시에 고객에겐 구조물 제작 시간단축 및 비용절감을 제공하고 있다.

조광요턴의 주력 제품은 Solvent free·Covallox technology로 일반 도료의 약 2배의 방청성능을 가지고 있는 Jotacote Universal S120과 업계에서 30년 유지보수 보증이 가능한 Baltoflake series 등으로 풍력발전 도료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자랑한다.

특히 Blade LEP(Leading Edge Protection) 보호 도장으로 극한 해상 환경에서도 구조물을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는 한편 연간 에너지 생산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는 게 조광요턴 측의 설명이다. 


또 발전 효율을 유지하고 블레이드를 보호하는 Jotatop Series를, 극심한 해상 조건을 견디기 위한 조광요턴의 방청 도료인 Marathon과 BaltoFlake 도료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 제품에 대해 30년 보증을 제공하며 고객의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조광요턴의 Baltoflake 도료는 30년간 유지보수 없이 해상풍력 구조물을 보호했다는 실적을 확보하고 있다. 해상풍력 도료 업계에서는 조광요턴이 유일하게 보유한 실적이다.

조광요턴은 풍력사업 뿐 아니라 선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높은 명성을 쌓아왔다.

선박 분야에서는 선박 운용에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오 도료(Sea Quantum) 및 파울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HSS(Hull Skating Solution)를 제공해왔다.

중방식 분야에서도 해상풍력뿐 아니라 화공, 발전 플랜트 및 인프라에 다양한 화학성분으로부터 구조물을 보호하는 특수도료와 서비스를 제공했다.

조광요턴의 상징이기도 한 ‘펭귄’은 회사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단어다.

펭귄의 걸음걸이는 추의 움직임과 비슷하며 에너지 효율이 매우 높다.

이 같은 이미지는 국제적인 네트워크 및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의 요구사항 및 니즈를 효율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다는 조광요턴의 강점과도 잘 맞아 떨어진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울러 조광요턴의 모든 제품은 국제 표준 인증을 만족하며 그 표준에 맞는 혁신적인 제품 공급 및 기술 서비스를 국내에서 기술개발, 생산해 제공할 수 있다.

윤대원 기자 ydw@electimes.com  
(링크 : www.electimes.com/article.php?aid=1643493600228419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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